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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한글햇살버스’ 본격 추진

충청북도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광역단위 성인문해교육 지원 공모사업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한글햇살버스’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충북 전체 인구 중 디지털 취약계층이 56.9%를 차지하는 점을 고려하여,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충북형 지역 밀착 디지털 문해교육 모델인 ‘한글햇살버스’ 를 제안했다. 이번 사업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의 ‘찾아가는 나눔 버스’ 사업과 협업하여 더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부 추진 사업으로는 △ 충북 11개 시·군 53개 문해교육기관과 연계한 디지털 문해교육 운영, △ 고령층, 장애인, 농업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 일하는 밥퍼 사업을 비롯한 민선 8기 충북도정의 방향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등을 포함하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디지털 활용 능력을 배양한다는 데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앞으로 기존의 획일화된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대학생·청년 등 다양한 계층과 협업한 디지털 문해교육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 일자리 사업, 장애인 평생학습과 연계한 생산적 복지 차원의 문해교육을 확대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한글햇살버스 선정 메인팝업 "위 이미지의 대체텍스트 입니다"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한글햇살버스 선정 · 충북형 지역밀착 디지털 문해교육 '한글햇살버스' 운영 · 디지털 취약계층(고령층, 장애인, 농업인) 대상 맞춤형 교육 · 충북 11개 시군 53개 문해교육학습장 연계 디지털 교육 운영 · 민선 8기 충북 도청 방향과 연계 디지털 교육과정 운영 · 디지털 기초, 심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