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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

외국인유학생 대상 ‘허위정보 예방교육’ 전국 첫 시행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지역 내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허위정보 예방교육’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는 충북도민의 미디어 접근성과 활용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방송 제작 지원을 제공하는 열린 문화공간이며,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의 K-유학생 사업과 연계한 교육으로 유학생들의 안전한 미디어 생활을 위해 기획되었다.

교육에서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딥페이크, 큐싱 등 다양한 디지털 사기 수법의 피해 사례와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더불어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을 통한 정보 확증 편향의 위험성을 경계하고 허위조작 여부를 판별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는 이번 파일럿 교육을 시작으로, 충청북도 전역으로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도내 14개 대학의 신청을 받아 전문 미디어 교육과 시청자미디어센터 시설투어, 교육 통역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며 교육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역 내 유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안정하게 정보를 활용하고, 허위정보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 허위정보 예방 교육 진행